동구바이오제약의 계열사이자 펩타이드 신약개발기업인 노바셀테크놀로지가 이태훈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이사진을 보강했다. 노바셀은 최근 연구개발 핵심 인력 보강에 이어 최고재무책임자와 최고전략책임자 등 이사진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연내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노바셀은 포스텍 기반 기술력으로 바이오소재와 의약품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펩타이드 파이프라인인 NCP112를 시작으로 과도한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PEPTIROID(펩티로이드)와 면역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힘쓰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는 지난 1월 국내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으며 임상개발 단계에 진입했다.

노바셀테크놀로지 CI. [사진=노바셀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