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방문객 600만명 이상의 종합 유통사로 성장해온 GS리테일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31일 GS25(편의점), GS수퍼마켓(슈퍼마켓)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중장기 비전과 사회적 역할, 창립 기념 고객 감사 캠페인 계획을 발표했다.

GS리테일 직원들이 GS리테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행사 홍보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 기존 사업인 편의점, 슈퍼 등 오프라인 점포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도입했다. 20년 깜짝 실적을 발표한 개발 사업은 종합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또한 와인25플러스(스마트 주류 오더), BOX25(무인보관함) 등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서비스 제공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를 가속할 것이다. 올해 7월 GS홈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고객 데이터 통합, 온오〮프라인 물류 및 배송 인프라 통합확〮대, 통합 상품 개발 등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2025년 기준 매출액 25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