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남방 약 28Km 떨어진 수역에서 조업 중이던 경남 통영선적 근해장어통발어선 A호(79톤, 승선원 12명)의 조난 신고를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해 해당 어선과 선원들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20일 서귀포항을 출항한 A호는 11일간 제주 남방 해역에서 조업을 해 왔으며, 3월 31일 22시40분경 조업하는 도중 그물이 스크류에 감겨 어선을 정상적으로 운항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구조요청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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