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선 교육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개설, 실시간 불법어업 제보도 가능

[뉴스포인트 박솔 기자] 해양수산부는 전 세계에서 조업 중인 우리국적 원양어선 선원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불법어업 제보도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4월 7일부터 운영한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원양어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조업 예방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국제사회에서 요구하고 있는 조업규정 제?개정 사항 등을 빠르게 전파해왔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해당 사항들을 신속하게 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