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 관람료 5% 할인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5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지난 1897년 출품된 아일랜드 소설 ‘드라큘라’를 각색한 작품이다. 400여 년 간 한 여인만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4년 초연 때는 예매 사이트에 접속이 몰려 관련 서버 기능이 일시 정지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는 주인공 드라큘라 백작 역에 배우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을 섭외했다. 무대 장치 중 드라큘라성은 19세기 고딕풍으로 제작됐다.

이번 드라큘라 공연은 신한카드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 ‘더 모먼트’의 일환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더 모멘트 시리즈를 계속 기획해 가입자에게 할인과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침체된 문화 예술계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