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을 대비해 몸매 관리에 힘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겨우내 늘어난 체중을 감량하고 관리하기 위해선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량을 늘려야 하는데 갑작스럽게 과도한 운동이 더해질 경우 뼈와 관절이 부러지거나 금이 가는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한 피로도를 유발하는 운동은 이미 취약한 신체 부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령 시간이 지날수록 망가지는 관절은 등산, 헬스 등 자극을 주는 운동으로 더욱 빠른 퇴행을 야기시키며 결국 수술 등의 치료를 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