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건설은 지난 9일 서울시 종로구 지플랜트 사옥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수소 및 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 수소 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두 회사는 협약에 따라 △에너지자립형 및 RE100 사업 개발·추진 △수전해 기술(SOEC) 기반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화 △연료전지(SOFC) 기반 융복합사업 해외 진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