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레퍼토리 시리즈 첫 번째로 진행되는 연극 ‘사랑초’가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 30분, 17일 오후 3시 이틀 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사랑초’는 조선시대 함안 지리지인 함주지에 수록된 기생 노아의 이야기에 상상을 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조선을 건국한 이들이 왕씨 성의 사람을 모두 몰살하고자 하는데, 함안에서 술을 담그며 사는 노아와 아버지는 왕씨 성이란 이유하나 만으로 대역죄인 취급을 받고 죽임을 당할 처지에 놓이며 겪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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