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역사회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대화를 통한 공유형식의 ‘사람책 도서관’(휴먼북 라이브러리)을 운영한다.
세상의 단 한 권뿐인 사람책이 가진 삶의 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이다.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코로나19를 고려하여 사람책은 한 번에 3명까지 대출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