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헤어케어 브랜드 '딥스'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딥스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이 헤어 스타일링을 자기 표현의 중요한 수단으로써 많은 관심을 가진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스페셜 헤어케어 브랜드이다.
젊은층 사이에서 염색과 펌 등 잦은 시술로 모발이 손상돼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모발 케어를 통해 건강한 스타일링 완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딥스는 3중 단백질 콤플렉스(Complex)를 함유해 손상케어, 헤어스타일링에 도움을 주는 ‘헤어세럼’을 먼저 출시했다. 딥스 헤어 세럼은 △드라이와 고데기로 손상된 머릿결을 매끈하게 케어해주는‘스타일 리페어 세럼’ △손상된 염색 모발에 윤기를 부여해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컬러 케어 세럼’ △모발 케어는 물론 향기를 오래도록 지속시켜주는 ‘헤어 퍼퓸 세럼’ 등 총 3종으로 출시돼 모발 고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딥스 관계자는 “딥스의 브랜드명은 ‘찜하다’라는 의미의 영어 표현으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가 ‘소유하고 싶은 제품’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며 “딥스는 손상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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