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세대별 국내여행 선호도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13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관광빅데이터를 활용, 국내 관광객의 관광이동행태를 분석한 ‘빅데이터에 남겨진 세대별 여행기록’을 발표했다.

빅데이터에 남겨진 세대별 여행기록. [이미지=한국관광공사]

자료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간의 KT 통신데이터를 군집분석 등의 통계적 방법으로 연령․관광이동량․방문관광지 등을 분석해 국내관광객의 생활권 내․외 이동량 및 관광목적지 선호 변화를 세대 중심으로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