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라이브 커머스 ‘인터파크TV’를 통해 지역 농가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인터파크는 13일 오후 8시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4월 제철 과일인 ‘제주도 카라향’ 라이브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파크TV 제주도 카라향 라이브 방송’은 최근 라이브 커머스가 비대면 생활 속 새로운 유통 채널로 떠오른 가운데,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방송 제작은 신한카드 확신제작소가 담당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원한다.
4월 제철 과일 카라향은 제주농협(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직접 선별하고 관리하는 감귤 통합브랜드 귤로장생 상품이다. 전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철저한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균일하고 뛰어난 상품성이 특징이다.
인터파크는 지역 농가 지원의 취지를 살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각종 할인 쿠폰과 신한카드 청구 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상가 대비 47% 저렴한 가격에 카라향 3kg(20~25개입, 가정용)을 선보인다. 또 라이브 방송 이벤트로 상품 구매자 중 총 100명을 추첨 선정해 카라향 3kg(가정용)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소비자 혜택 강화 등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한카드 확신제작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획 및 전개할 계획이다”며 “4월에 수확해 짧은 기간 판매하는 제주도 카라향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이번 인터파크TV 라방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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