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뽑히는 직원은 ▲상품 운영 전략 수립 ▲신상품 개발 ▲주요 시즌별 행사 기획 ▲협력사 관리를 수행한다.
홈플러스는 그동안 얼어붙은 오프라인 유통사업 환경 영향으로 3년 동안 공채를 하지 못했다. 올해의 경우 투자를 대폭 확대해 변화에 앞서가는 젊은 유통기업 힘을 보여주기 위해 신입 공채를 결정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전공 무관)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인턴십 합격자를 발표한다. 8월까지 인턴십을 진행한 후 9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황정희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전무)은 “변화하는 고객과 소비 문화에 맞추기 위한 목적”이라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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