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떠나는 세계음악여행'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4월 22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플루티스트 이예린, 안명주와 함께 미국과 멕시코를 관통하는 현대 클래식 음악으로 첫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6월 17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첼리스트 심준호의 연주로 아르헨티나의 정열적인 탱고를 느낄 수 있다. 10월 21일에는 한류열풍의 주역 '겨울연가'와 칸느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올드보이'의 작곡가 이지수의 음악이야기를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과 첼리스트 이호찬이 함께한다. 12월 23일에는 피아니스트 윤철희, 퍼커션 심선민과 함께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의 앙상블로 생동감 넘치는 프랑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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