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에는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민이 마스크 없이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코로나 청정국’이 될 것이다”
지난해 11월 하순,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어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던진 발언이다. 이 보도가 나간 바로 그날 그는 '글로벌 바이오 포럼2020'(GBF 2020)' 기조 연설자로 나서 '코로나 청정국'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그는 "전 국민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 환자를 조기발견하고 항체를 투여한다면 2021년 봄이 오기 전에 우리나라가 코로나 청정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날 그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도 출연해 "우리는 진단키트를 한달에 7000만개씩 만들 수 있는 나라”라고 언급했다.
◆서정진 회장 발언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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