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서 소비자 영업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15일 한국씨티은행은 "지주사 씨티그룹이 1분기 실적발표에서 소비자금융 소매금융 철수가 담긴 사업부문 향후 전략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는 “한국시티은행이 경쟁에 필요한 사업 규모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509억원과 1875억원으로 전년비 18.22%, 36.2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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