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경제위원회’ 제6대 위원장으로 허범무 고우넷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허 신임 위원장은 2018년부터 성동구상공회 회장으로 서울경제위원회에 참여해왔으며 임기는 2년이다. 허 위원장은 “상공회 회장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공동사업 추진 등 중소상공인의 애로 해소와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는 △김남전 서대문구상공회 회장(도서출판 기린원 대표) △김영철 동대문구상공회 회장(한성에프아이 대표이사) △김흥원 강북구상공회 회장(해민기업 대표이사) △박재환 도봉구상공회 회장(한양자동차정비 대표이사) △이재흥 마포구상공회 회장(에코밸리 대표이사) △이홍원 강동구상공회 회장(리플래시기술 대표이사) 등 6인이 선임됐다. 2003년 출범한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지역 25개 구(區) 상공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서울소재 중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경영애로 해소 및 정책건의 등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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