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이 5월 5일 개봉한다.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국내 개봉 상황 등 다양한 면을 고려해 당초 예정보다 일주일을 앞당겼다. 이에 전 세계 최초 개봉하게 되어 국내 관객들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되었다. 미국은 국내보다 한 주 뒤에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할리우드 톱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시카리오', '윈드 리버' 테일러 쉐리던 감독의 만남, 니콜라스 홀트, 에이단 길렌 등 막강 배우진의 조합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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