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주민들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강연과 탐방으로 이루어져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는데 목표가 있다.
올해 사업은 “양산의 산 들 강 그리고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배내골, 황산공원, 낙동강 일대를 중심으로 트래킹, 수라도의 문학현장 탐방 등을 진행한다. 배성동 기행작가와 경성대학교 조갑상 교수 그리고 이헌수 교사가 강연을 맡았으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에 깃들어진 인문학을 접해 보고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길 계획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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