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촌체험휴양마을 현장 실태조사 실시 후 맞춤형 컨설팅 제공 예정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현황을 현장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업체험을 중심으로 도시민들에게 어촌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과 숙박, 음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이다. 해양수산부는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8년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을 적극 육성해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전국에 총 115개 마을이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