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에서 쇼스타코비치까지”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 27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7시에 클래식 음악회 ‘도서관에서 만나는 세기의 작곡가들’을 개최한다.

바이올린 연주자이며 클래식 음악 해설가로 유명한 조윤범이 이끄는 앙상블 ‘콰르텟엑스’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치게 될 이번 음악회는, 고전에서 현대음악까지 클래식 음악 사조별로 대표적인 작곡가를 선정하여 작품을 연주하며 작곡가의 흥미진진한 일생을 소개하는 시리즈 음악회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에 쉽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