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도봉구 도봉문화원에서 지역문화 전문가를 위한 전문 양성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봉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1~2022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의 수도권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해당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도봉문화원은 전국 지방문화원 중에서는 최초로 선정되는 동시에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도 최초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도봉문화원은2021~2022년까지 총 2년간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