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대구시는 지역서점 활성화와 시민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부터 11월까지(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 지역인증서점을 통해 시민에게 도서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추진한다.
‘동네책방’으로 불리며 지역민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지역인증서점’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대구시민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은 시민의 도서 구입비 50%(지역출판사 도서는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민(주민등록상 만 13세 이상 대구 거주자 또는 지역 소재 중·고등,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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