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전북 익산시갑)은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안)’에 17개 시·도 가운데 전북이 철저히 제외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부합하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강력 촉구했다.
김수흥 의원은 “천안-익산 구간 KTX노선의 직선화를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 산업선 구축사업 등 전북의 숨통을 틔울 핵심사업들이 전부 제외됐다”면서 “전북을 철저히 소외시키겠다는 계획에 해당하며 180만 전북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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