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한용운(애국지사), 안창호(애국지사), 방정환(아동문학가), 이중섭(화가) 등 50여 명의 근현대사 주요 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중랑구 망우리공원에 올 연말 ‘중랑 망우공간’이 개관한다.
망우리공원은 근현대사의 가치가 보존되고 문화가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공원 내 망우리시립묘지엔 한용운, 이중섭, 지석영 등 애국지사, 예술인 근현대사 50여명의 유명인들의 넋이 서려 있고, 이태원 무연분묘 합장비(유관순 열사의 합장 추정)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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