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작가와 임희중 작가의 대표작과 인터뷰로 구성,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진행한 '2021 고양작가초대전-옆집예술가展'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코로나19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관람을 돕고자 기획된 것으로 실제 관객의 동선을 고려한 영상 촬영으로 현장의 감동을 전달하며, 고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990년부터 건축일러스트와 건축 회화작가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선호 작가와 2003년 20세기로의 여행 ‘피카소에서 백남준까지’ 단체전을 비롯해 역시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임희중 작가가 참여한다. 온라인 전시는 어울림미술관 제1전시장 이선호 ‘침묵’, 제 2전시장 임희중 ‘사라지는 것들에 관하여’로 구성되며, 다양한 작품과 작가의 창작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가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