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 정상 운영 중이던 고리2호기에 원자로 자동정지(4.23, 10:43경)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 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상세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리2호기 원자로 정지 원인은 고리부지 내 이중울타리 보수공사를 실시하던 중, 이동형 크레인(50t 규모)이 자재 이송 중 송전선에 근접하면서 섬락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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