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콘아이스크림 '월드콘' 광고 모델로 배구여제 김연경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작년 페이커에 이어 또 다른 '월드 클래스'를 월드콘의 광고모델로 발탁하기 위해 김연경과 올 초부터 접촉해 계약을 타진했다. 김연경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가 인정하는 '1등', 독보적인 '월드 클래스'라는 점이 월드콘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김연경을 앞세워 광고 영상을 제작해 다음 달 방영할 예정이다. 또 올해 월드콘을 가지고 뒤집기, 세우기 등 월드콘으로 노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챌린지 '월드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국가대표 아이스크림과 국가대표 배구 스타의 만남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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