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부터 ‘경기도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 운영’ 활동 개시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경기도내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법률·노무상담, 정주환경 개선 지원 등 노동여건 개선에 앞장설 ‘경기도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가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촌지역 특성상외국인복지센터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거주지에서 멀고, 교통도 불편해 현재 처한 어려움에 대해 상담할 곳이 없는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