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프레스코' 브랜드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선보이며 스파게티소스를 리뉴얼 출시했다 27일 밝혔다.
1997년 소개된 오뚜기의 브랜드 '프레스코'는 이탈리아어로 '신선한'이라는 뜻이다. 스파게티소스, 스파게티면, 고급유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프레스코 스파게티소스는 기본 재료의 신선한 질감을 살리면서 추가 엄선한 재료들로 진한 풍미를 선사하고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리뉴얼 출시됐다.
프레스코 리뉴얼에 맞추어 토마토, 미트 등 기존의 인기 소스에 최근 각광받는 로제소스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게살로제 파스타소스'는 국산 붉은대게살을 듬뿍 넣어 진한 풍미가 가득한 제품이디. '명란로제 파스타소스'는 덜 짜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는 백명란으로 풍미를 살린 소스다.
또 새롭게 리뉴얼 출시되는 프레스코 스파게티소스는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한 리무버블 스티커인 '이지필(Easy peel)'을 적용해 제품 사용 후 폐기시에 손쉽게 분리수거를 할 수 있다. 리무버블 스티커는 병으로부터 쉽게 떼어지는 특수 라벨 원단으로, 제거 시 접착제나 잔여물이 남지 않고 깔끔한 제거가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조리 후 빈 병의 스티커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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