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리더를 통한 민간 주도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첫발 내딛어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1번지, 강동구가 4월 26일 강동어린이 회관에서 지역의 민간 여성들이 주도하는 여성인권지킴이를 발족했다.

강동구 여성인권지킴이는 여성인권 향상과 양성평등의식 확산에 바탕을 둔 여성친화도시와 여성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관에서 주도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강동구 여성인권지킴이는 민간이 선봉에 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강동 여성으로서 새로운 시작과 연대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주민 인권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