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기온상승과 함께 마늘 병해충 발생 증가 예상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4월 기온상승과 함께 마늘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농가에 마늘재배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4~5월 전후로 피해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고자리파리, 뿌리응애는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고 기온이 높으면 발생률이 높다. 뿌리 부분부터 파먹고 들어가 비늘줄기에 피해를 주며 심하면 줄기 속까지 해를 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