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서천군은 화양면을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50여개 사업에 총 150여억원을 투입하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금강이 옆에 흐르며 풍부한 농업용수 역할을 하는 화양면은 이상적인 전원지대로써 60~70년대 인구가 약 1만2천명 수준으로 서천군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았으나, 현재 약80%가 감소해 2천2백여 명에 불과하다. 또한 농업 이외 지역 인프라 개발이 늦어져 주민들은 여전히 불편한 생활환경을 감내해야 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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