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례행사 및 비대면 전시·체험·온라인 이벤트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

[뉴스포인트 - 인터넷신문 김용호 기자]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제48회 윤봉길평화축제의 일환으로 29일 덕산면 충의사 저한당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상해의거 89주년 기념식을 취소했다.

당초 기념식은 군과 (사)매헌윤봉길월진회, 방역기관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년에 비해 참석 규모를 대폭 축소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 확진자 발생 증가 및 정부 코로나19 특별방역관리 주간 운영(4월 26일∼5월 2일)에 따라 군은 지난 26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취소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