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인터넷신문 김용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부평구 캠프마켓 내 오염토양 정화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됨에 따라 B구역 1단계 정화가 완료된 운동장 부지(32,800㎡)를 5월 3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19년 12월 미군으로부터 국방부가 반환받은 캠프마켓 A, B구역(210,765㎡) 중 B구역(93,000㎡)을 2020년 10월 처음으로 시민에게 개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시민 공간 확보를 위해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동시 진행하며 단계적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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