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생계지원사업 추진, 기존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이 대상

[뉴스포인트 - 인터넷신문 김소민 기자] 천안시는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지원 대상에 가구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19년~2020년 대비 현재(21.1.~5.)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이 3억5000만 원 이하인 어려운 저소득 가구이다. 금융재산과 부채는 따로 적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