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인터넷신문 김용호 기자]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방역 긴장도가 이완되고 5월 봄 행락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잦아짐에 따른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우려해,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를 특별방역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강화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급격한 증가는 없으나 지속적·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는 1주일간 위기관리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중점·일반관리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01,603곳에 대해 운영중단, 방역수칙 의무화 등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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