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분기(애플 기준 2021 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 896억달러(약 99조4723억원), 영업이익 275억달러를 공시했다. 전년비 각각 53.6%, 114.0%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이다.

애플 CI. [이미지=애플]

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아이폰 매출은 전년 비 65.5% 늘어난 470억달러(약 52조1902억원)를 기록했다. 아이패드는 78억달러, 맥은 91억달러, 서비스는 169억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343억달러, 유럽 223억달러, 중국 177억달러 등을 기록했다. SK증권은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는 회사의 특징인 완성도 추구와 시장성 검증을 고려하면 2023년 혹은 2024년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