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자”

[뉴스포인트 - 인터넷신문 김용호 기자] 지난 26일부터 경북도내 10만명 이하 12개 군에 대해 전국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실시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됐다. 이번 조치로 침체된 지역상권이 조금씩 활기를 띠며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경북도는 완화된 거리두기 시행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어줘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일각에서 제기되는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역으로 사람들이 몰릴 경우 방역에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염두에 두고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