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道 공무원 대상으로‘AI(인공지능) 아카데미’운영

[뉴스포인트 - 인터넷신문 김용호 기자] 경북도는 인공지능(AI)시대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AI 최신기술을 행정의 각 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해 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AI(인공지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오는 4월 30일부터 연말까지 경북도청 동락관과 도 인재개발원에서 운영되는 ‘AI(인공지능) 아카데미’는 공무원들의 AI에 대한 지식과 이해 수준에 따라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구분하여 AI에 대한 기본개념에서부터 각자의 업무분야별 정책 접목방안 발굴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기본교육은 AI에 대한 기초 소양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기본개념, 인공지능 시장 및 서비스 생태계, 인공지능 기술 실제 적용사례 등으로 구성하고, AI 관련 스타트업 CEO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산업현장의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AI 기술의 중요성과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강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