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인터넷신문 김용호 기자] 김해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가정 내 보육시간이 늘고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연일 뉴스에 보도됨에 따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돌아보고, 학부모와 종사자의 대처능력을 강화하며 해법을 모색코자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12일(수)부터 주1회로 총3회에 걸쳐, 학부모 대상 1회,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2회로 진행된다. ▲5월 12일 수요일, 한국통합TA연구소 박미현 대표가 학부모대상으로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아동학대의 이해와 긍정양육 방법을 풀어낸다. ▲5월 26일 수요일 역시 박미현 대표가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아동학대 대상자 개입 및 학부모 초기 상담 방법을 이야기 한다. ▲6월 2일 수요일, 창원 마음과 마음 정신건강의학과 전봉희 부원장이 “아동 청소년 정신과 질환의 이해 및 개입방법”을 종사자들과 심도 깊게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