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온라인 다이렉트 온슈어의 첫 변액 상품 ‘라이프플러스 상상이상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변액보험의 사업비를 가입자의 투자수익에 연동한다. 투자수익이 없을 때는 해당 월의 사업비를 차감하지 않는다.
가입자는 자산 배분을 조정할 필요 없이 신설된 ‘한화 인컴 플러스 자산배분형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펀드를 선택하면 자체 개발한 모델리 시장상황에 대응해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조정해준다.
주식과 대체자산 편입한도(30%, 50%, 70%)에 따라 3가지 펀드 라인업을 구축해 가입자의 위험성향에 따라 펀드를 선택 가능하다. 가입자가 개별 펀드를 선택할 때도 투자성향별로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연금지급형태는 종신연금(60세, 70세, 80세, 90세, 100세, 기대여명 보증지급), 확정연금(10년, 15년, 20년), 상속연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보증비용도 투자성향에 따라 낮추는 것이 가능하다. 최저연립적립금 보증 수준 100%, 90%, 70%, 0%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연금개시 전 보장으로는 80% 재해장해 발생 시 1000만원을 지급한다.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10만원(5년납은 12만원)이다. 가입연령은 만19세에서 63세다.
오는 5월 31일까지 보험료를 설계한 가입자 중 3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CU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결과 발표는 6월 11일 온슈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남열 한화생명 캡틴은 “기존 변액연금보험과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높은 수익을 얻으면서 노후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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