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정부에 해외입국자 중 자가격리 면제자 정보를 지방정부에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2일 오후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사천시의 경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해외입국자 중에 자가격리 면제자 2명으로부터 100명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문제는 중앙부처에서 관리하다보니 해외입국자 중 자가격리 면제자의 정보가 지방정부에 전달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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