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박마틴 기자] 평창군은 한국문화재재단의 ‘2021무형문화재 어울아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평창군문화예술재단 주관 하에 이달 3일부터 8일(10시 ~16시)까지 일주일간 봉평면 달빛생활문화센터에서 교육강좌를 진행한다.

주제는 청동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 부뚜막식 화덕과 연도(烟道, 연기가 빠져나가는 통로)가 설치된 원시적 형태의 난방방식에서 기원한 것으로, 한반도에서 약 2천년 이상 전승되었다고 추정되는 우리나라의 고유의 난방문화인 온돌(溫突, Ondo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