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트라우마센터, 강정주민 치유활동 병행... 국립트라우마센터로의 승격 추진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효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4·3트라우마센터가 오는 6일 개소 1주년을 맞는 가운데 지난 30일 그동안의 성과와 센터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4·3트라우마센터는 제주4·3 등 국가폭력 생존희생자, 유족 및 관련자에 대한 정신적·신체적 치유와 재활, 공동체 회복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지원하는 전문적인 트라우마 치유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