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를 인적분할해 설립된 신규 지주회사 LX홀딩스(LX Holdings)가 3일 출범했다. 이날 LX홀딩스는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구본준 전 LG그룹 고문을 LX홀딩스 초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출범사에서 “우리 안에는 '1등 DNA'가 있다. 국내 팹리스와 인테리어 자재, MMA(유기화학제품), 포워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우리 가슴속엔 세계를 무대로 한 개척 정신이 자리잡고 있다. LX가 여러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기업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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