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보성읍 유계마을의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방문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취약가구를 찾아 도배 및 집 청소를 하고 있는 보성읍 복지기동대 현장을 찾았다. 복지기동대는 평소 책상 하나 없이 밥상에서 공부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네 자녀에게 책상, 수납장, 스탠드를 제공, 공부방 환경을 마련해줬다. 김 지사는 비록 현재는 어렵지만 세계를 향해 큰 꿈을 가지라는 의미를 담아 지구본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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