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택가에 닿아 있는 나무의 낙뢰, 바람, 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까지「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단독주택, 소규모 공동주택, 아동‧노인복지 시설 등과 닿아 있어 피해가 우려되는 수목으로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벌채가 가능한 경우이다. 아파트, 기업, 공공기관 등 관리주체가 명확한 수목, 사유지 내 낙엽·낙과 등 단순 생활불편 수목, 관련 법령 상 제한이 있는 수목은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