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진양호동물원에서 셔틀랜드 포니와 토끼, 라쿤 등 새 생명이 잇따라 태어나며 동물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22일에 셔틀랜드 포니 ‘니니’가 새끼(수컷)를 순산했다. 포니의 임신기간은 337일로 사람보다 길고 초반에는 임신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어미는 초산에도 불구하고 첫 수유를 하고 걷는 법을 알려주는 등 모성 본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새끼 포니는 호기심이 많고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동물원은 조만간 새끼 포니에게 이름을 붙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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