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등 한화그룹 금융 3사가 현대해상 지분을 5% 이상 신규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4월 26일 기준 현대해상 보통주 지분 447만2866주(5%)를 취득 중이다.
4월 23일 기준 440만2348주(4.92%)에서 추가로 7만518주(0.08%)를 추가 취득해 5% 보유에 따른 공시 의무가 발생한 것.
회사별 현대해상 주식 수는 한화생명 367만1301주, 한화투자증권 1291주, 한화자산운용 80만274주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현대해상 지분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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